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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둥이 아깽이 분양합니다

제 친구가 며칠전에 골목길 도로를 걷고있는데 한중간에 정말 손바닥만한 삼색아깽이가 앉아있는걸 발견했답니다.

옆에 어떤 아저씨께선 며칠 밥도 주고 하셨다던데, 친구보고는 "아가씨 데려갈라면 데려가요"그러고는 휭하니 가버리시더랍니다.

그래서 그 아기를 그냥 둘수도 없고 해서 친구는 덜렁 주웠다네요..ㅠㅠ

잘한일이지만 친구 집에서 키울수없는 입장이고 제가 데려와서 보살피려하니 알바와 별이때문에 그것도 여의치않아, 지금 아깽이는 친구의 남친님 자취방에서 머물고있습니다.

주운 그날 바로 병원에 갔더니, 기생충 좀 있고 설사를 한다고 하네요.

염치불구 남친님 자취방에 찾아가 상태를 보아하니, 뒷다리 부분이 좀 까져서 살이 나왔고 뼈가 잡힐정도로 말랐더라구요.. 항문도 약간 부어있었구요. 나이는 아직 1개월령 정도 인것 같습니다.

물로 한번 씻겼다가 저희 집에있는 구프와 말아세틱 샴푸를 좀 줘서 씻기라고 했더니 어제 씻겼다고 하더라구요.

밥은 일단 별이가 먹는 필리대 전연령 사료와 이볼브 주식캔 사료를 줬는데, 필리대를 물에 불려주니 아주 허겁지겁 먹더라구요.. 배가 빵빵한데도 먹어대는게, 계속 굶은것 같았습니다.



지역은 대구 경산 지역이구요(영남대학교 근처) 연락처는 ㅇ1ㅇ-3ㅇ55-ㅇ233 입니다. 책임비는 2만원이구요.(이 돈은 몇개월후에 잘 크고있다는 걸 본 후에 돌려드릴 예정입니다)

데려가실수 있으신분들은 어디서 오시든지 상관 없구요.. 이동장 가지고 계신분은 꼭 가져오셨으면 합니다.. 아직 어리고 아픈 아이라서 자주 이동하는건 원치 않습니다ㅠㅠ

꼭 좋은분이 데려가셨으면 합니다.. (친구가 지금 정이 든거같아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상태ㅠㅠ)


좋은 분이 입양해가셨습니다ㅎㅎ
이름짓고 사진도 이쁘게찍어서 저희 염장지를거라고 하시더라구요



....ㅠㅠ
이쁘게만 키워주세요~ㅎㅎ

by 퓌퓌퓌 | 2009/11/03 12:19 | my별 | 트랙백 | 덧글(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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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어린달님 at 2009/11/03 14:20
이오공감에 추천했습니다.

업둥이 관련 글만 이오공감에 몇 개를 추천하는지 모르겠네요...
아깽이가 어서 좋은 집에 가서 사랑받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ㅜㅜ
Commented by 퓌퓌퓌 at 2009/11/03 14:21
감사합니다. 어서 좋은주인을 만났으면.. 합니다ㅠㅠ
Commented by 화려한불곰 at 2009/11/03 14:46
에고 작고 귀여운데 ㅠㅠ 새로운 주인을 만났으면 합니다.
Commented by 퓌퓌퓌 at 2009/11/03 14:46
감사합니다. 저렇게 귀여우니 좋은 집사님이 어서 나타나주시겠죠 ㅎㅎ
Commented by 쉰귤똥 at 2009/11/03 19:08
경산 영남대면 집근처이기는한뎁 집에서 고양이를 싫어함 아흑 ㅠ 좋은 주인 빨리 만났으면 좋겠네요 ㅎ
Commented by 퓌퓌퓌 at 2009/11/03 20:13
아쉽네요!ㅠㅠㅠ 덧글 감사합니다 ㅎㅎ
Commented by 갑그젊 at 2009/11/03 21:19
서울이라 아숩...ㅡㅜ
Commented by 퓌퓌퓌 at 2009/11/03 21:28
ㅠㅠㅠㅠㅠㅠㅠㅠ 안타깝네요.. ㅠㅠ 저희쪽에 차만 있었어도!
Commented by lilman at 2009/11/04 05:28
우리집 업둥이는 무자게 잘크고있다는.
Commented by 퓌님 친구 at 2009/11/04 10:37
우왕 부럽습니다 ㅠㅠ
저두 진짜 집에서 키우고싶은데 마음대로 안되네요 ㅠㅠ
Commented by 드로이드 at 2009/11/04 11:13
경산 영남대학교? 우리 학교네.ㄱ=; 지금 노천강당 전산실이구만.
생각 같아선 키우고 싶습니다만, 어머니께서 조금 부정적인데다 경험 없는 본인이 잘 키울 수 있을지 염려가 되는군요. 새끼 고양이라. 어렵지 않을라나.
생각 좀 해봐야겠습니다.
1개월령 추측에 사료를 먹는다는 것 보면 일단 젖은 뗀 것 같은데.
Commented by 퓌퓌퓌입니다 at 2009/11/04 12:25
어려운거없습니다 이 아이의 좋은 집사님이 되어주세요ㅜㅜ 친구가 지금학교니까 연락이라도한번해주세요 부탁드려요 ㅜㅜ
Commented by swisdom at 2009/11/05 12:19
서울로 좀... 누가 데려와만 주신다면.... 아.. 예쁘다...... 지금 키우고 싶어서 이래저래 보고 있는데, 이 아가가 자꾸 떠오른다는.... 아. 이런..
Commented by 퓌님친구입니다 at 2009/11/05 13:49
안타까워요 ㅠㅠ 저랑 제 남자친구도 차가 없어서 ㅠㅠ
Commented by 카에 at 2009/11/05 12:40
현재 일본어 거주중인 영남대 학생입니다 ㅠㅠㅠㅠㅠㅠ 본가가 지금 대구 사월역 앞에있는 화성파크드림이고 지금 강아지를 살까하고 고민하고 있다고하네요. 일단 오늘 부모님께 연락 드려보겠습니다. 고양이는 소팔르 다 긁어놓는다며서 반대는 하시던데 ㅇ음.. 훈련 잘 지키는 방법 없나요 ㅠ
아 그리고 어머니꼐서 중학생적에 고양이를 키웠고 아꺵이 네마리를 낳는걸 보기까지했다고하십니다. 아이를 잘 키울수 있으실지도 ㅠ 아무튼 어머니와 연락되는건 저녁시간이니 그떄 말씀 드려 보겠습니다 ㅠ
Commented by 퓌님친구입니다 at 2009/11/05 13:49
아직은 많이 긁지않고 긁어도 청바지 정도만 긁어요 ㅠㅠ 아깽이라 스크래쳐 등으로 훈련시키실 수 있어요 ㅠㅠ 부탁드립니다
Commented by naong at 2009/11/05 16:55
저도 길고양이 새끼때부터 키워서 지금 4개월 정도 되었는데 훈련시켜야 되는 강아지와는 달리

알아서 변도 잘 가리고 놀이기구가지고 같이 놀면 얼마나 귀여운지 몰라요^^

카에님이 업어가셔서 잘 기르셨으면 좋겠네요!
Commented by 퓌퓌퓌 at 2009/11/07 18:09
덧글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dd at 2009/11/06 13:22
예쁜 고냥이네요~
저는 경기도라..ㅠㅠㅠㅠㅠ 아쉽지만
좋은 집사님 만나서 행복하게 잘 살길 빌게요~>.<
Commented by 퓌퓌퓌 at 2009/11/07 18:09
감사합니다. 어서 집사님이 나타나셨으면 좋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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