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생각해 본 예의없는 관객의 진화(?)우와 완전 미친 캐공감-_-
고2시절 정확히 2004년 12월 31일 기말시험?종업식?을 끝내고 친구랑 쳐놀다가
반지의제왕:왕의귀환(당시15세관람가)을 보러 시네마M으로 고고 (시험기간에 예매하는 막장인생)
문제는, 뒤에 나란히 앉은 12세로도 보이지 않는 오빠와 10세로도 보이지 않는 여동생, 그리고 그 엄마..
친구랑 진짜 불안에 떨었는데(빈말로 떠들거나 의자차면 쟤들 죽일거야^^고 농담도 했음).. 예상적중!
프로도가 나오니 엄마 저게 뭐야? 그에 따른 친절한 설명, 발로 차는 등의 행위들을 연속적으로 반복하더군.
(아 또 이 웃기는 아이^^가 오늘 알림장에 뭐쓰여 있었는지도 쳐물었다 ㅅㅂ 그게 왜궁금한건데)
그래서 계속 뒤를 돌아봐주었다, 이미 영화는 한번 더 보자고 결심, 한번더봤다 샹..
아니근데 이 웃기는 아줌마가 영화가 끝나자마자 진짜 미친 큰소리로 화를냈다=_=!!!!!!!!!!!!
그렇게 거슬리면 앞으로 가서 앉으면될거아니냐고, 애가 발로찰수도 있지 한마디, 한번 찰때마다 어떻게 돌아보냐고,
...
나 완전 빡돌아서 (그때 한창 못된 성격일때)
아니 아줌마, 미쳤어요? 완전 어이가 없네요, 내가 내돈내고 들어와서 영화보는데 무슨 자리를 옮겨요?
그리고 뭐잘했다고 큰소리치세요? 애들 어려비는데 델꼬들어왔으면 보호자가 되서 잘 보호할것이지
영화 다 설명하고 발로차게 놔두고, 장난치는거에요 뭐에요
그럴거면 애들 영화관 왜 데려오셨는데요, 좀 생각을 하시죠?
뭐 이런식으로 더 큰소리로 화냈다
그리고 친구 손잡고 나와버렸다
어른한테 화내는거 진짜로 하나도 후회안되는 일중 하나
<어린이에게 관대하지 못한 소녀를 노려보는 아라곤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