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01월 02일
파라노말 액티비티 (Paranormal Activity, 2007)
*스포는 흰색처리, 보고싶은분은 긁으세염
저어어어ㅓㅇㅇ엉말 오랜만에 영화이야기..
그동안 아바타도 보고 전우치도 봤지만(둘다 최고.. 여담인데 전우치 4D가 그렇게 신세계라던데.. 지방인은 울뿐), 얼마전 북미판 립버전이 떴길래 동생도 보여주고 싶어서 봤지요.
일단 <파라노말액티비티>라는 영화제목을 처음 접한건 작년(흑흑) 10월 부산국제영화제의 홈페이지를 통해서이다. 4일정도 머물러야했고, 내 일정은 볼영화는 다 보되, 이병헌을 따라 움직이는 거였기때문에 이병헌이 부산을 뜬다는 10월11일에는 나도 집에 좀 가고싶어서 마지막으로 볼거없나..하던 차에, 이게 왠 가을의 공포영화!? 스티븐 스필버그!?!??!?라며 당장 리스트에 추가. 그리고 이 영화는 장차 부국제4일동안 본것들중에 최고가 되며, 내인생 최고 무서운 영화로 등극하게 됩니다....ㅠㅠ 어이구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무서워서 사촌언니야님이랑 밥먹고 커피마시는 내내 계속 생각이 나서 죽는줄 알았다능. 배우들도 전부 처음보는 사람들이라서 이영화가 실제같고 막 그래서 달달달 떨었음요...
차마시는 동안 아무리 검색해도 뜨는건없고.. 나중에 집에돌아와서 보니 북미판이 개봉한다는 소식뿐이고ㅠㅠ 근데 어차피 부국제때 상영해준게 자막이 입혀진 완성판이었기때문에 한국에도 개봉할거야..라고 자기위로를 할뿐. 부국제 게시판에서만 후기를 몇개 찾아볼수있었는데 역시나, 영화제 기간중에 가장큰 관객 호응을 받응 영화였다고... (나도 볼때 좌 여인 우 남성무리 였는데.. 남녀할거없이 모두 고함 꽥! 그리고는 무서운장면에는 전부 신음소리 으으..거리면서 얼굴가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검색에 검색을 거듭하니 *부국제 상영판과 북미개봉판은 결말이 다르다*는 소식을 들었다(부국제 돌아와서 한달정도의 내 일과는 매일매일 이병헌,조쉬하트넷,파라노말액티비티,서우를 하루한번 검색창에 치는 것이었음). 앓이를 하면서 한달여.. 알바에 쩔어사는 한달여를 보내자 국내개봉소식이 들려왔고.. 아바타보러 씨너스에 갔더니 포스터가 걸려있었다. 이런젠장 너무 행복해..ㅠㅠ 개봉하면 공포영화 좋아하는 동생이랑 같이 보러가기로 꼭 약속했는데 립버전을 기다리지 못하고 덥썩 받아서 같이감상. 왠만한건 안무서워하고, 영화 감상당시 피곤에 쩔어 잠들랑말랑하던 그 동생이.. 잠이확깬다고..무섭다고..ㅠㅠ (내가 이런 반응을 이끌어내고싶어서 보여준건 최진리)
영화자체는 포스터에서도 느껴지겠지만, 클로버필드나 블레어윗치(안봐서..)?같이 홈비디오 촬영형식이다(동생이 이부분에서 더 공포를 느꼈는데, 클로버필드를 무슨 롤러코스터타는 느낌으로 봤던 나와는 달리 동생은 영화관을 나와서 아주 토할거같은 인상이었고, 카메라 앵글 밖에서 뭐가 튀어나올지 몰라서 더 무서웠다고 한다). *두 버전이 결말이 다른것도 다른거지만 편집같은걸 봐도 내가 부국제판에서 좀 많이 무섭다고 느껴진 장면은 북미판에서 편집되고 일상적 대화(양키개그)가 좀더 추가되어서* 좀 아쉬웠다. 뭐가 아쉽냐면 립버전을 볼때만 해도 북미판이 한국에 개봉하는줄 알았거든염. 근데 티비에서 해주는 예고편(이것도 본의아니게 본건데.. 예고편조차 소름끼쳐ㅆ..)을 보니, 과연.. 부국제버전인것이다! 이건 봐야겠네 싶어서 동생 또 꼬시는중ㅋㅋㅋ
1월 14일 개봉이니까 여러분도 보시고, 북미버전이 궁금타.. 싶으면 북미버전이랑 같이 비교하면서 보는것도 좋을거같으네염. 결국은 파라노말액티비티 홍보 ㅋㅋ 많은 사람이 보고 널리널리 알려지길 바라는 마음뿐이라몈ㅋㅋㅋ
+) 지금 영화 검색어 1위구만! 나 이영화랑 전혀 관련없는데 왜 뿌듯하징..
++) 검색해보니 영화 중반에 나오는 여성과 관련된 키워드는 엑소시스트! 난 왜 몰랐지..ㅋ 엑소시스트봤는데... *근데 이부분도 좀 그런게 한국개봉버전엔 이부분 동영상이 좀 징그러운지 별로 자세하게도 안나오고 길지도않은데, 북미버전엔 좀 선명하고 길게 나온다는거... 둘을* 섞으란 말이야! 합쳐!
+++) 영화포스터는 보는것조차 무서우니까 정화..

# by | 2010/01/02 16:57 | 관심 | 트랙백 | 덧글(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