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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링을 봤다

*원작 소설이 있지만 영화에 대해선 다소 미리니름 있음.

어제 화제의 영화들이 대거 개봉한 가운데, 인기밸리엔 하울링 이야기가 없다 싶어서 간만에 한자 적어본다.
난 하울링을 봤거든.
화제의 아티스트도 보고싶고 다니엘 나오는 우먼인블랙도 보고싶었지만 내(라 쓰고 동생이라 읽음) 선택은 하울링.
왜냐하면 예쁜여자가 나오니까. 왜냐하면 송강호찡이 나오니까!
마음이 이후로 동물영화는 절대 보지않겠다고 선언했는데...
어제 우연히 원작자의 인터뷰를 보고 '봐야겠다'라고 생각이 들었다.
나는 그가 일본인인 점을 감안하고, 전지적 노나미아사 시점(ㅋㅋ)으로 인터뷰를 봤을때 분명 이 원작자는 영화가 마음에 '안'들었다고 해석했다.
원작자 본인이 원했던 여형사의 고독은 영화에서 그다지 표현이 되지 않는다.
이 영화는 여형사의 고독뿐만 아니라 늑대개의 슬픔, 무능한 형사의 애환, 그리고 범죄들을 담기엔 너무 판이 좁더라 이거지.
솔직히 보고나니까 뻔하게 생각했던 영화가 더 뻔하게 느껴졌다.
동물나오는 영화 결말이 다 똑같지 않냐고.
그리고 나는 개가 나올때마다 질질울고ㅋㅋㅋㅋ
상받은 소설이던데 영화화되면 이렇구나 싶어서 걍 딥한숨.

이나영은 연기를 참 잘하는거 같으면서도 못한다.
눈빛으로 고독, 연민, 뭐 이런거 표현하고 싶은거 알겠는데, 와닿질않으니 원...
송강호찡 이름은 젤 먼저 나오던데 서브급 연기였긔.
이 영화 그냥 남자 조연들 파티임. 그래서 거슬리는 연기는 없다.

질풍(극중 늑대개 이름)이가 참 강하게 생겼는데 원래 이름은 '시라소니'ㄷㄷ

해품달이 열풍인 가운데 단연 씬스틸러라고 생각되는 양명민호->궁금하면긁으셈ㅋㅋ

반값으로 즐겨서 더욱 재미졌던 영화! 쿠팡만세!

일하면서 잠깐씩써서 두서가 없넹...

by 퓌퓌퓌 | 2012/02/17 11:43 | 관심 | 트랙백 | 덧글(0)

성시경

현대백화점 대구점 오픈기념 콘서트 - 김건모, 인순이, 성시경

..중에서 성시경만 제대로 찍어서..ㅎㅎㅋㅋㅋㅋ

아이코 눈부시!><


는 장난이고 제대로 ㅋㅋ

노래 너무 잘해서 충격받음.. 귀 녹는줄 아라쪙


by 퓌퓌퓌 | 2011/06/19 23:42 | 관심 | 트랙백 | 덧글(0)

레지던트(2011)

엑스맨과 써니를 버리고 선택한 영화 레지던트
힐러리 스웽크라니.. 언니가 너무 좋은 나는 동생을 꼬셔서 보러갔지.
(원래 엑스맨 보려고했는데 동생은 스릴러를 좋아하기도하고 해서 그냥 꼬우)

'응급실 의사인 줄리엣은 바람난 남친 잭을 버리고 뉴욕으로 이사를 오는데, 싼집을 찾다가 발견한 맥스네 집, 싼값에 넓은 집을 얻게되서 기분좋은 생활을 하며 맥스와도 좋은 감정으로 발전하나 싶더니 구남친을 잊지못하고 다시 결합, 그리고 집에서 이상한 느낌을 받게되는데..'

이게 스포도 없는 줄거리

영화는 굉장히 짧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90분정도긴한데 이정도면 짧은건 아니지만 짧다는 느낌을 받은건 역시 몰입감이 좋다는 이야기. 무슨 내용인지 알면서 빠져든다는건 배우들 연기, 감독 연출의 힘인건데..
일단 오프닝부터 압도당하면서 ost도 굉장히 좋았는데, 뭔가 고전적인 느낌을 많이 받았다.
(히치콕을 잘 모르지만, 히치콕의 영화를 본다면 이런느낌일까.. 하고 생각이 들었다.)

사실 뭔가 시작되려나! 싶었는데 너무 단번에 끝난 느낌이 들어서 허무했지만 슬슬슬 약불에서 중불로, 중불에서 강불로 올리다가 그리고 폭발! 하는 이 과정이 좋았다. 폭발 부분이 너무 그냥 퐝 터지고 수습도 안하고 끝나지만, 그래도 앞서 말했지만 몰입감이 쩔어주었지. 완전 날데려가시오~하고 영화가 이끌어주는데로 돌아다녔다. 자세히는 말하지 않겠고, 걍 보세욤
아, 그리고 18세인 이유는 힐러리 언니의 전라가 나오기때문.. 영화에 담긴 내용도 폭력적이고 위험하긴 하지만 젤 위험한 건 언니의 나이스바디

배우 이야기를 하자면.. 힐러리스웽크(줄리엣)는 약간 늙었는데 참 멋지더라. 스마일이 이뻐.. 제프리딘모건(맥스)은 어디서 많이봤다 했더니 왓치맨에 나왔더라고, 거구에 수염이 매력적인 남자였는데 변태라니..의사양반 이게무슨소리요! 변태라니..ㅠㅠ 크리스토퍼옹(에드워드)은 진짜 초초초 반가웠다. 목소리부터 쩔어주시지.. 리페이스(잭)은 너무 빠꼼하게 나와서 별로였지만 그래도 귀요미니까..ㅎ

감독은 각본 연출 다했는데 이게 첫작품인 모양, 대단하십니다.. 앞으로 승승장구하세요

네이버 평점은 평이한데, 영화관에서 봐도 좋고 밤에 잠안올때 잠깐 봐도 좋을 영화임ㅎ

<즐거운 한 때, 내용은 이런 말랑한 내용 아닙니다>

영화리뷰 간만에써서 뭐라고 썼는지도 모르것네잉

by 퓌퓌퓌 | 2011/06/04 12:49 | 관심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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